오늘도 개운하게 시작하셨는지요? ^^

아직 정신을 집에 두고 오신 분들을 위해 찐한 트롯 하나 준비했습니다.

왜 뜬금없이 트롯인가?? 하실 텐데요~

오디션 예능이 엄청 많아진 요즘에... 트로트도 그 속에 뛰어들었지요.

그게 바로 케이블TV TV조선에서 제작한 '미스트롯' 인데요~

중장년층에서만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소 뒤떨어지고 촌스러운 음악이라는

오명을 받고 있던 트롯의 반란이 시작되고.. 그 반응이 심상치 않답니다. ^^

1회부터 쭉 MR반주로 진행하던 룰이 지난주 부터 라이브로 바뀌고~

정말 자주 등장하는 악기가 바로 브라스~~ 특히 색소폰이 제 눈에 띄네요~ ㅎㅎ

브라스가 들어간 반주는 뭐랄까~~~ 찐한 트롯의 맛을 잘 살려준다고나 할까요!!

평소 팝을 더 좋아하고 트롯엔 관심도 없던 제가...

이젠 이동중 차안에서 트로트를 들으며 신나게 달리고 있답니다.. ㅎㅎ



오디션에서 응원하는 참가자들이 있는데요~

그 중 젤로 좋아하는 '송가인'씨의 영동부르스 띄워드리겠습니다.

이곡과 함께~~

시원하고 개운한 월요일 시작해보세요!! ^^

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..

관객석에 젊은이들이 많이 보입니다...

이번기회에... 트롯과 함께... 브라스도 청년들이 사랑해주기를...

트롯만 참가가능한 트롯 색소폰 콘테스트도 생기면 좋겠네요~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