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에 올렸어야 하는데 많이 늦어버렸네요...

이젠 피서지를 올려야할 시기인데... ㅠㅠ

그래도 우리에겐 또 가을이 오지요... 그 때를 위해 미리 떠나보겠습니다.. 산책길.. ^^

저도 이 책을 가이드 삼아 한번 가보려고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요..

나중에 진짜 다녀와서 한번 더 리뷰로 올리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~ ^^

5. 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.. 남한산성입구역~!!

조선 시대 수도 한양을 지키던 남한산성. 성곽을 따라 조성한 둘레길을 걸으며 조선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자.

남한산성은 사대문 위치를 따라 출발 지점이 여러 곳으로 나뉘는데,

그 중 남문 방향을 따라 걷다 보면 잣나무 향이 가득한 삼림욕장을 만날 수 있다.

이곳에서 잠시 숨을 돌린 후 성벽을 따라 올라가면 남한산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어장대가 나타난다.

구불구불 펼처진 성곽 너머로 보이는 서울 시내 전경은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며,

수어장대에서 1km 정도만 더 오르면 성곽의 동서남북 풍경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연주봉 옹성을 만날 수 있다.

코스 안내 :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1번 출구에서 400m 직진 후 성남중앙병원 버스정류장에서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9번 버스 승차후 남한산성(종점) 정류장 하차. 남한산성로 792번길에 위치한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백년회관 식당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잣나무 심림욕장 도착.

주차장 : 남한산성 로터리 주차장 이용(요금: 1천원)

정리: 윤지영, 사진제공 : 비타북스

발췌 : 웅진씽크빅 독서매거진 '엄마는 생각쟁이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