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에 올렸어야 하는데 많이 늦어버렸네요...

이젠 피서지를 올려야할 시기인데... ㅠㅠ

그래도 우리에겐 또 가을이 오지요... 그 때를 위해 미리 떠나보겠습니다.. 산책길.. ^^

저도 이 책을 가이드 삼아 한번 가보려고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요..

나중에 진짜 다녀와서 한번 더 리뷰로 올리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~ ^^

1. 철길 따라 걷는 길... 천왕역~!!

구로 올레길은 산림, 하천, 도심 코스로 구분되어 취향에 맞게 길을 선택할 수 있다.

바로 옆에 늘어선 구로 항동 철길은 이색적 한책 코스를 찾는 사람에게 제격.

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 위를 걷는 독특한 경험은 물론,

분위기 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지만 그늘이 적어 여름에는 선크림과 모자가 필수다.

코스 안내 : 7호선 천왕역 2번 출구에서 400m 직진 후,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20분 정도 걸으면 철길에 이르며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푸른수목원 도착.

주차장 : 푸른수목원 주차장 이용(요금: 소형 150원, 중형 300원, 대형 450원/5분 기준),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바람.

푸른수목원

서울시 최초로 조성한 시립 수목원으로 2,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과 25개 테마 정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.

수목원 내부에는 북카페가 자리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,

숲 교육 센터에선 가드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태 학습 강좌를 운영한다.

위치 : 서울시 구로구 항동 연동로 240

문의 : 02-2686-3200

정리: 윤지영, 사진제공 : 비타북스

발췌 : 웅진씽크빅 독서매거진 '엄마는 생각쟁이'